▲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‘19년9월1일(일) 센터 강당에서 스리랑카 근로자 100명 이상이 참여한 자발적 귀국준비 설명회 및  영사서비스를 전개했다.  

 ▲ 당일 행사는 스리랑카 근로자의 자발적 귀국을 촉진하고 귀국 예정 근로자의 본국 재정착 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스리랑카 대사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다.

 ▲ 국내에 입국한지 9년 8개월이 지난 외국인근로자들이 생산활동을 한 후 본국으로 귀국하여야 하나, 불법체류를 하면서 음성적으로 농·어업, 서비스업, 제조업에 취업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,

 ▲ 스리랑카 근로자 불법체류방지를 위하여 귀국 후 생활 설계지원 교육 등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귀국 할 수 있도록 귀국 준비 설명회 및 영사서비스를  전개했다.

 ▲ 한편 센터 소속 스리랑카커뮤니티 회원 10여명은 인터넷 sns(페이스북)등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당일 행사를 홍보하였고 책상, 컴퓨터 설치 등 영사서비스를 위한 준비와 질서유지 등을 도와 대사관 직원이 NON-STOP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했다.
   이번 스리랑카대사관 영사서비스를 통해 스리랑카 근로자는 여권갱신, 운전면허확인서발급, 공증 등의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평일에 연차를 내고 대사관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처리하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.

 ▲ 영사서비스를 주관한 스리랑카대사관 야파(일등1서기관)는  “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스리랑카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는 말을 듣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, 대사관 직원들과 센터에서 귀국준비 설명회와 영사서비스를 실시해 다소나마 고마운 마음을 표시한 것 같다.”며 “앞으로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본국에 귀향 할 수 있도록 돕겠다.”고 말했다.

 ▲ 이번 영사서비스에 참여한 스리랑카커뮤니티 리더 라빈드라는 “스리랑카대사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,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스리랑카근로자를 위해 민원을 처리해주어 감사드리며,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좋은 기술을 배워 본국으로 돌아가 나라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.”고 전했다.

 ▲ 영사서비스를 마친 후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천안 스리랑카 공동체 구성원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. 스리랑카 공동체 모임은 체류 및 귀국지원 통합서비스 안내, 불법체류방지, 한국문화의 이해,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정보공유 및 고충해결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.

 ▲ 김용문 센터장은 “스리랑카근로자와 유학생들을 위해 귀국설명회 와 영사서비스를 개최한 주한스리랑카대사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들께 감사드린다.”며 “앞으로도 우리센터는 각국 대사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애로사항해결 및 체류, 귀국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전개해 고용허가제 내실화에 기여하겠다.” 라고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