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(센터장 박미숙)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(KOFIH 이사장 김창엽)과 함께 7월3일(일) 13:00~17:00 캄보디아 외 9개국 외국인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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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당일 무료진료는 치과전문의,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참여하여 의료봉사 활동을펼쳤다. 특히, 치아에 이상이 있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치료를 미루어 왔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.

 

▲ 당일 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(KOFIH)에서 무료진료 차량을 후원받아 천안 내이로치과 김동현 전문의,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, 임상병리학과, 로타렉트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에 참여했다.

 

▲ 취업활동을 위해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에서 거주하고고 있는 바하두르 프렘(30세 남, 네팔)씨는 “현재 직업을 구하지 못해 외국인쉼터에서 거주하고 있다.”며 “치아가 아파 진료를 받기 위해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치과 무료진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찾아왔다.”고 말했다.

▲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박미숙 센터장은 “외국인근로자 치과무료진료 차량을 후원해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(KOFIH)과 내이로치과,로타렉트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.”며 “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무료진료사업을 전개해 외국인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.”라고 전했다.